(영화) 바운스 (バウンス: Bounce KoGALS / Leaving,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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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문화센터 댓글 0건 조회 3,324회 작성일 11-03-29 11:26본문
일본 / 2002.12.06 / 드라마 / 109분
감독 : 하라다 마사토
출연 : 사토 히토미, 사토 야스에, 유키코 오카모토
여기, 시부야에 막 도착한 소녀 하나 있다. 하얗고 낡은 가방 하나 등에 꼭 붙들어매고 주위를 경계하며 계단을 내려오는 그녀에게 누군가 말을 건다. "돈 벌러 왔지? 내가 놀아줄까?" 리사는 미국에 가고 싶다. 아니 가야한다. 그것도 바로 내일 당장! 그렇다! 돈 벌러 왔다. 그것도 당장 내일까지! 속옷을 벗어 팔아본다. 즉석 벗기도 있다. 그리고 비디오 찍는 곳에 간다. 카메라는 치마 아래로만 돈다. 또래의 소녀들이 한껏 발랄한 웃음을 날리며, 직선을 따라 좁은 방에서 빙빙 돈다. 그리고 들이닥친 깡패들. 시간은 얼마 안 남았는데 있는 돈 마저 털리고... 이젠 어떡하지?
그때 나타난 고갸르 비즈니스 계의 카리스마 라쿠. 스트릿 댄스를 즐기며 직선은 절대 안 밟는 소녀. 전화 연결로 원조교제를 알선하며 살아가지만 그렇게 돈을 버는 것에 대한 개념이 없던 그녀에겐 미국행을 위해 과감한 원조 비즈니스로의 투신을 한 리사가 신기하고 새롭다. 그래? 그럼 내가 도와주지. 전형적인 고갸르 스타일인 존코. 그러나, 그녀는 절대 안 자고도 건당 수입이 제일 많은 베테랑 고갸르. 이건 정말 완벽한 원조친구들이다! 임무는 시작됐다. 육교에 한명. 동쪽 모퉁이에 한명. 녹색 옷 입은 놈 옆에 한명. 육교 밑 가로등에 한명. 텔레크라(전화메세지)로 바보 4명이 지갑을 열고 기다리고 있다.
'원조교제'(청소년 성매매)를 정면으로 다루어 일본 사회의 병폐를 중점적으로 그린 사회물. 삶의 고비에 놓인 10대 후반 세 소녀가 험한 세상을 살면서 우정을 느끼게 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 일본 기성세대의 문제와 돈이면 만사 해결되는 10대 소녀들의 처지를 그리고 있다. 특히 별다른 노출씬 없이도 일본 사회의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감독 : 하라다 마사토
출연 : 사토 히토미, 사토 야스에, 유키코 오카모토
여기, 시부야에 막 도착한 소녀 하나 있다. 하얗고 낡은 가방 하나 등에 꼭 붙들어매고 주위를 경계하며 계단을 내려오는 그녀에게 누군가 말을 건다. "돈 벌러 왔지? 내가 놀아줄까?" 리사는 미국에 가고 싶다. 아니 가야한다. 그것도 바로 내일 당장! 그렇다! 돈 벌러 왔다. 그것도 당장 내일까지! 속옷을 벗어 팔아본다. 즉석 벗기도 있다. 그리고 비디오 찍는 곳에 간다. 카메라는 치마 아래로만 돈다. 또래의 소녀들이 한껏 발랄한 웃음을 날리며, 직선을 따라 좁은 방에서 빙빙 돈다. 그리고 들이닥친 깡패들. 시간은 얼마 안 남았는데 있는 돈 마저 털리고... 이젠 어떡하지?
그때 나타난 고갸르 비즈니스 계의 카리스마 라쿠. 스트릿 댄스를 즐기며 직선은 절대 안 밟는 소녀. 전화 연결로 원조교제를 알선하며 살아가지만 그렇게 돈을 버는 것에 대한 개념이 없던 그녀에겐 미국행을 위해 과감한 원조 비즈니스로의 투신을 한 리사가 신기하고 새롭다. 그래? 그럼 내가 도와주지. 전형적인 고갸르 스타일인 존코. 그러나, 그녀는 절대 안 자고도 건당 수입이 제일 많은 베테랑 고갸르. 이건 정말 완벽한 원조친구들이다! 임무는 시작됐다. 육교에 한명. 동쪽 모퉁이에 한명. 녹색 옷 입은 놈 옆에 한명. 육교 밑 가로등에 한명. 텔레크라(전화메세지)로 바보 4명이 지갑을 열고 기다리고 있다.
'원조교제'(청소년 성매매)를 정면으로 다루어 일본 사회의 병폐를 중점적으로 그린 사회물. 삶의 고비에 놓인 10대 후반 세 소녀가 험한 세상을 살면서 우정을 느끼게 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 일본 기성세대의 문제와 돈이면 만사 해결되는 10대 소녀들의 처지를 그리고 있다. 특히 별다른 노출씬 없이도 일본 사회의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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