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소녀들, 성매매 관광에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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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문화센터 댓글 0건 조회 4,373회 작성일 11-07-11 13:48본문
2011.07.11 01:44
[쿠키 지구촌] 브라질 아마존에서 성매매 관광을 주선한 현지 여행업체가 적발됐다.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는 10일 미국과 브라질 여행사 ‘웻 어 라인 투어스(Wet A Line Tours)’와 ‘산타나 에코피시 사파리(Santana Ecofish Safari)’가 아마존 성매매 관광을 주선한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여행사는 아마존 삼림지역 낚시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성매매 관광을 주선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브라질 연방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소 15명의 소녀가 성매매에 동원됐으며 낚싯배로 위장한 고급 요트에서 성행위가 벌어졌다.
소녀들은 아마조나스주의 주도인 마나우스로부터 118㎞ 떨어진 아우타제스시에 거주하며 낚시 여행객의 시중을 드는 것으로 알고 동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두 여행사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쿠키 지구촌] 브라질 아마존에서 성매매 관광을 주선한 현지 여행업체가 적발됐다.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는 10일 미국과 브라질 여행사 ‘웻 어 라인 투어스(Wet A Line Tours)’와 ‘산타나 에코피시 사파리(Santana Ecofish Safari)’가 아마존 성매매 관광을 주선한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여행사는 아마존 삼림지역 낚시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성매매 관광을 주선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브라질 연방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소 15명의 소녀가 성매매에 동원됐으며 낚싯배로 위장한 고급 요트에서 성행위가 벌어졌다.
소녀들은 아마조나스주의 주도인 마나우스로부터 118㎞ 떨어진 아우타제스시에 거주하며 낚시 여행객의 시중을 드는 것으로 알고 동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두 여행사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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