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선홍빛 간’ 되찾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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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문화센터 댓글 0건 조회 4,030회 작성일 11-01-03 15:53본문
새해에는 연말 각종 술에 찌든 ‘간’의 건강을 되돌려야 한다. 지나친 양의 알코올 섭취로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대사산물로 인해 간의 손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단백질로 손상된 간세포 회복
연일 과음을 하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 기능이 떨어져있다. 적정량의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해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을 돕도록 한다. 단백질은 하루 필요 열량의 20% 정도를 섭취한다. 만성간염 환자들처럼 간세포가 심하게 손상된 사람은 일반인들에 비해 약 1.2~1.5배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단백질 식품은 지방을 제거한 순살코기, 생선, 두부, 콩, 달걀, 우유 등이 좋다.
한편, 지방이 너무 많은 고단백 고지방 식품에는 몸에 나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피한다. 또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B군,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간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적절히 대사될 수 있도록 돕는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과일과 채소를 생으로 먹었을 때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생으로 섭취할 때 농약이나 기타 나쁜 물질들이 묻어있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은 뒤 먹는다.
과식하면 간이 힘들어
과식을 하면 그만큼 간이 한꺼번에 대사시켜야 할 음식물의 양이 많아지므로 간이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또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 비만이 되기 쉽고 간에 지방이 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간 기능이 더 떨어진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지 않고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는다.
또 간은 피곤한 상태면 담즙도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소화기능이 떨어지므로 위에 자극을 주는 짜고 매운 음식, 소화가 잘 안 되는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피한다.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등을 먹는 것은 힘든 간에 '해독'하라고 짐을 얹는 꼴. 간에 추가로 주는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영양 공급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농약 등의 독성 물질이 없는 '자연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택한다. 고등어, 꽁치. 굴, 조개, 수육 등을 맵고 짜지 않게 조리한 음식이 좋다. 굴, 조개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간 대사와 해독을 돕고 고등어, 꽁치, 수육에 풍부한 단백질은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간에 좋다고 아무 음식이나 먹지 않아야
간 기능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품을 잘못 먹으면 오히려 간 독성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B형간염 등 간 질환이 있거나 간 수치가 높은 사람이 가공하지 않은 약초 등을 집에서 직접 달여 먹으면 오히려 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헛개나무는 '암페롭신'과 '호베니틴스'성분이 간 세포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두 성분 외에도 다양한 성분이 많은데 이런 성분들은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잘못 먹으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집에서 건강식품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 적절한 농도를 맞추지 못해 간이 대사와 해독을 하는 데 무리가 갈 수 있다. 한편, 산이나 국도변에 자란 약초 등은 중금속 오염 위험이 있다. 특히 쑥은 뿌리에서 유기산을 방출해 토양 속 중금속을 용해시킨 뒤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는데, 일단 중금속에 오염된 쑥은 씻거나 끓여도 오염 물질이 사라지지 않아 먹는 사람도 중금속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 쑥 뿐만 아니라 약초 등은 처음부터 위생관리를 하며 식용으로 재배하거나 오염이 없는 산 등에서 자란 것을 먹어야 한다.
◆ 간을 지키는 3가지 생활수칙
1. 불필요한 약, 건강보조식품, 생약제 주의!
시중의 간 보호제나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은 보조제일 뿐 간의 손상을 근본적으로 예방하지는 못한다. 보조제품을 믿고 과음을 한다면 심각한 간 질환을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2. 금주 혹은 절주하는 습관!
술을 마시면서 간이 손상을 안 받게 할 수는 없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간에게 휴식시간을 주어서 간손상을 줄이는 게 좋다.
3. 개인 간 주량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
술에 의한 간 손상은 유전적인 차이, 성별, 간질환 유무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특히 기존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금주를 해야한다.
단백질로 손상된 간세포 회복
연일 과음을 하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 기능이 떨어져있다. 적정량의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해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을 돕도록 한다. 단백질은 하루 필요 열량의 20% 정도를 섭취한다. 만성간염 환자들처럼 간세포가 심하게 손상된 사람은 일반인들에 비해 약 1.2~1.5배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단백질 식품은 지방을 제거한 순살코기, 생선, 두부, 콩, 달걀, 우유 등이 좋다.
한편, 지방이 너무 많은 고단백 고지방 식품에는 몸에 나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피한다. 또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B군,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간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적절히 대사될 수 있도록 돕는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과일과 채소를 생으로 먹었을 때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생으로 섭취할 때 농약이나 기타 나쁜 물질들이 묻어있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은 뒤 먹는다.
과식하면 간이 힘들어
과식을 하면 그만큼 간이 한꺼번에 대사시켜야 할 음식물의 양이 많아지므로 간이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또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 비만이 되기 쉽고 간에 지방이 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간 기능이 더 떨어진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지 않고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는다.
또 간은 피곤한 상태면 담즙도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소화기능이 떨어지므로 위에 자극을 주는 짜고 매운 음식, 소화가 잘 안 되는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피한다.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등을 먹는 것은 힘든 간에 '해독'하라고 짐을 얹는 꼴. 간에 추가로 주는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영양 공급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농약 등의 독성 물질이 없는 '자연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택한다. 고등어, 꽁치. 굴, 조개, 수육 등을 맵고 짜지 않게 조리한 음식이 좋다. 굴, 조개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간 대사와 해독을 돕고 고등어, 꽁치, 수육에 풍부한 단백질은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간에 좋다고 아무 음식이나 먹지 않아야
간 기능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품을 잘못 먹으면 오히려 간 독성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B형간염 등 간 질환이 있거나 간 수치가 높은 사람이 가공하지 않은 약초 등을 집에서 직접 달여 먹으면 오히려 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헛개나무는 '암페롭신'과 '호베니틴스'성분이 간 세포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두 성분 외에도 다양한 성분이 많은데 이런 성분들은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잘못 먹으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집에서 건강식품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 적절한 농도를 맞추지 못해 간이 대사와 해독을 하는 데 무리가 갈 수 있다. 한편, 산이나 국도변에 자란 약초 등은 중금속 오염 위험이 있다. 특히 쑥은 뿌리에서 유기산을 방출해 토양 속 중금속을 용해시킨 뒤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는데, 일단 중금속에 오염된 쑥은 씻거나 끓여도 오염 물질이 사라지지 않아 먹는 사람도 중금속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 쑥 뿐만 아니라 약초 등은 처음부터 위생관리를 하며 식용으로 재배하거나 오염이 없는 산 등에서 자란 것을 먹어야 한다.
◆ 간을 지키는 3가지 생활수칙
1. 불필요한 약, 건강보조식품, 생약제 주의!
시중의 간 보호제나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은 보조제일 뿐 간의 손상을 근본적으로 예방하지는 못한다. 보조제품을 믿고 과음을 한다면 심각한 간 질환을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2. 금주 혹은 절주하는 습관!
술을 마시면서 간이 손상을 안 받게 할 수는 없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간에게 휴식시간을 주어서 간손상을 줄이는 게 좋다.
3. 개인 간 주량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
술에 의한 간 손상은 유전적인 차이, 성별, 간질환 유무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특히 기존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금주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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