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춤추게 하는 칭찬의 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성문화센터 댓글 0건 조회 5,523회 작성일 09-10-16 11:04본문
사실 남자는 처음 보는 여자 앞에서 겁을 먹게 마련이다. 그래서 더욱 소심해지기도 하고,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 때 여자의 칭찬은 남자가 자신의 본 모습을 찾고 좀 더 자신감 있게, 능동적으로 자신을 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묘약이다. 그가 내게 오는 길을 포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을 보다 유혹적으로 만들어 줄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칭찬을 할 때 필요한 나름대로의 규칙,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글/ 젝시라이터 송창민
1.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칭찬을 남발할수록, 칭찬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 또한 칭찬의 효과인 ‘경계심 허물기’가 사라져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유혹의 냄새가 독하기 때문이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맑으세요! 코도 어쩜 그렇게! 혹시 목 안에 옥구슬 넣으셨어요?” 이렇듯 연속적인 칭찬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심어주게 될지도 모른다. ‘나를 꼬시려고 수작을 부리는 군.’ 요컨대 진심이었던 칭찬마저도 가식의 탈을 쓰게끔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물론 사람 자체가 가벼워 보임은 당연하고.
2. 칭찬의 중심은 상대방이다
예컨대 “이 집 음식 맛이 일품이네요!” 같이 당신이 음식을 칭찬한다고 해서, 음식이 당신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따라서 “이 집 음식 맛이 일품이네요! 당신이 이곳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이런 미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와 같이 칭찬의 영광은 항상 상대방에게 돌리도록 하자.
3. 칭찬을 받기 전에 먼저 칭찬하라
칭찬의 템포가 한 템포 늦춰지게 되면, 칭찬의 의도가 변질될 가망성이 크다. 칭찬을 받은 후에, 칭찬하게 되면 상대방이 당신의 칭찬을 예의나 보답쯤으로 여기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4. 칭찬의 목적이 탄로나서는 안된다
“스타일이 좋으세요. 제 스타일은 어때요?”, “옷이 잘 어울리시는군요. 당연히 사실 거죠?” 같은 칭찬은 목적 달성의 도구로 칭찬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칭찬은 순수하게 칭찬이어야 한다.
5.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만을 칭찬하지 마라
누구나 자신의 외면보다는 내면을 칭찬 받고 싶어 한다. 내면을 더 가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 또한 칭찬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내면을 칭찬할 때는 “나이에 비해서 맑은 눈동자를 지니고 계시네요. 마음이 순수해서 그런가 봐요.” 이렇듯 외면을 통해서 추측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내면을 칭찬하도록 하자. 그래야지만 칭찬의 설득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6. 메아리 효과를 활용하라
상대방의 친구와 함께 있을 때는, 상대방이 잠깐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상대방의 친구에게 상대방에 관한 칭찬을 하도록 하자. 칭찬은 나의 입이 아닌 타인의 입을 빌렸을 때 그 효과가 몇 배 이상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7. 쓸데없이 너무 과한 칭찬을 해서는 안 된다
별 것도 아닌데 너무 과한 칭찬을 할 경우 당신의 식견을 의심 받게 될 여지를 남길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과대평가’ 또한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8. 칭찬을 의문형으로 변형시켜보자
예컨대, “미인이세요.”라고 칭찬을 하기 보다는 “혹시 석류 좋아하세요?”, “몸매가 예술이시네요.”라고 칭찬을 하기 보다는 “혹시 전직 모델이셨어요?”라고 칭찬을 해보도록 하자. 보다 자연스럽게 칭찬의 물꼬를 틀 수 있기 때문이다.
9. 칭찬도 반복하면, 일상적인 것으로 머물고 만다
일상적인 것이 될수록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따라서 어느 순간 칭찬을 멈춰라. 그 동안 반복했던 칭찬을 멈출 때, 상대방은 다음과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될 테니까. ‘그의 마음이 식어서, 더 이상 내게 칭찬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이렇듯 불안감에 휩싸이게 될 때, 칭찬을 다시 하게 되면 칭찬에 대한 상대방의 기쁨은 이루 표현할 수 없다. 요컨대 ‘채찍과 당근’의 의미를 잊지 말 것.
칭찬을 하는 사람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 두 가지란 ‘칭찬 할 것이 있을 때 칭찬을 하는 사람’과
‘칭찬 할 것을 찾아서 칭찬을 하는 사람’이다. 물론 매력적인 사람은 후자다.
자기 자신을 칭찬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누군가를 진심으로 칭찬할 수는 없다.
이 때 여자의 칭찬은 남자가 자신의 본 모습을 찾고 좀 더 자신감 있게, 능동적으로 자신을 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묘약이다. 그가 내게 오는 길을 포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을 보다 유혹적으로 만들어 줄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칭찬을 할 때 필요한 나름대로의 규칙,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글/ 젝시라이터 송창민
1.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칭찬을 남발할수록, 칭찬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 또한 칭찬의 효과인 ‘경계심 허물기’가 사라져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유혹의 냄새가 독하기 때문이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맑으세요! 코도 어쩜 그렇게! 혹시 목 안에 옥구슬 넣으셨어요?” 이렇듯 연속적인 칭찬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심어주게 될지도 모른다. ‘나를 꼬시려고 수작을 부리는 군.’ 요컨대 진심이었던 칭찬마저도 가식의 탈을 쓰게끔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물론 사람 자체가 가벼워 보임은 당연하고.
2. 칭찬의 중심은 상대방이다
예컨대 “이 집 음식 맛이 일품이네요!” 같이 당신이 음식을 칭찬한다고 해서, 음식이 당신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따라서 “이 집 음식 맛이 일품이네요! 당신이 이곳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이런 미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와 같이 칭찬의 영광은 항상 상대방에게 돌리도록 하자.
3. 칭찬을 받기 전에 먼저 칭찬하라
칭찬의 템포가 한 템포 늦춰지게 되면, 칭찬의 의도가 변질될 가망성이 크다. 칭찬을 받은 후에, 칭찬하게 되면 상대방이 당신의 칭찬을 예의나 보답쯤으로 여기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4. 칭찬의 목적이 탄로나서는 안된다
“스타일이 좋으세요. 제 스타일은 어때요?”, “옷이 잘 어울리시는군요. 당연히 사실 거죠?” 같은 칭찬은 목적 달성의 도구로 칭찬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칭찬은 순수하게 칭찬이어야 한다.
5.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만을 칭찬하지 마라
누구나 자신의 외면보다는 내면을 칭찬 받고 싶어 한다. 내면을 더 가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 또한 칭찬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내면을 칭찬할 때는 “나이에 비해서 맑은 눈동자를 지니고 계시네요. 마음이 순수해서 그런가 봐요.” 이렇듯 외면을 통해서 추측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내면을 칭찬하도록 하자. 그래야지만 칭찬의 설득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6. 메아리 효과를 활용하라
상대방의 친구와 함께 있을 때는, 상대방이 잠깐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상대방의 친구에게 상대방에 관한 칭찬을 하도록 하자. 칭찬은 나의 입이 아닌 타인의 입을 빌렸을 때 그 효과가 몇 배 이상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7. 쓸데없이 너무 과한 칭찬을 해서는 안 된다
별 것도 아닌데 너무 과한 칭찬을 할 경우 당신의 식견을 의심 받게 될 여지를 남길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과대평가’ 또한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8. 칭찬을 의문형으로 변형시켜보자
예컨대, “미인이세요.”라고 칭찬을 하기 보다는 “혹시 석류 좋아하세요?”, “몸매가 예술이시네요.”라고 칭찬을 하기 보다는 “혹시 전직 모델이셨어요?”라고 칭찬을 해보도록 하자. 보다 자연스럽게 칭찬의 물꼬를 틀 수 있기 때문이다.
9. 칭찬도 반복하면, 일상적인 것으로 머물고 만다
일상적인 것이 될수록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따라서 어느 순간 칭찬을 멈춰라. 그 동안 반복했던 칭찬을 멈출 때, 상대방은 다음과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될 테니까. ‘그의 마음이 식어서, 더 이상 내게 칭찬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이렇듯 불안감에 휩싸이게 될 때, 칭찬을 다시 하게 되면 칭찬에 대한 상대방의 기쁨은 이루 표현할 수 없다. 요컨대 ‘채찍과 당근’의 의미를 잊지 말 것.
칭찬을 하는 사람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 두 가지란 ‘칭찬 할 것이 있을 때 칭찬을 하는 사람’과
‘칭찬 할 것을 찾아서 칭찬을 하는 사람’이다. 물론 매력적인 사람은 후자다.
자기 자신을 칭찬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누군가를 진심으로 칭찬할 수는 없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