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伊여성, 에이즈 감염 알고 13년간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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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문화센터 댓글 0건 조회 5,839회 작성일 09-01-23 11:14본문
이탈리아의 한 여성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무려 13년간 성매매를 계속한 것으로 드러나 이탈리아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고 일간 코리에게 델라 세라가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 살고있는 올해 32세의 이 여인은 브라질출신으로 자신이 13년 전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면서도 도로 상이나 자신의 집에서 성매매를 계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금까지 그녀와 성관계를 맺은 남성만도 약 2만 명으로 추정되고, 이 중 절반 가량은 콘돔 둥의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따라서 통상적인 에이즈 감염률이 5%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경우 적어도 800명 이상이 에이즈에 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하지만 이탈리아 법률상 성매매 자체가 위법행위로 간주되지 않는데다 자신의 집에서 성매매를 한 만큼 처벌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 살고있는 올해 32세의 이 여인은 브라질출신으로 자신이 13년 전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면서도 도로 상이나 자신의 집에서 성매매를 계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금까지 그녀와 성관계를 맺은 남성만도 약 2만 명으로 추정되고, 이 중 절반 가량은 콘돔 둥의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따라서 통상적인 에이즈 감염률이 5%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경우 적어도 800명 이상이 에이즈에 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하지만 이탈리아 법률상 성매매 자체가 위법행위로 간주되지 않는데다 자신의 집에서 성매매를 한 만큼 처벌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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