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거리> 여중생 제자 성폭행 · 성추행한 '기간제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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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문화센터 댓글 0건 조회 5,225회 작성일 09-04-14 17:37본문
자신의 여중생 제자들을 잇따라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30대 기간제 교사가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했던 31살 민모씨. 민 씨는 지난달 6일 새벽 0시쯤 자신의 제자였던 여중생 A양과 전화를하다 가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민 씨는 A양을 집으로 돌려 보내기는 커녕 잠잘 곳을 마련해주겠다고 속여 가경동의 한 모텔로 유인했다. A양은 결국 모텔까지 따라갔고 자신이 믿고 따랐던 선생님으로부터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특히 민 씨는 앞서 지난달 1일에도 또다른 중학생 제자를 노래방으로 유인한 뒤 술을 먹이고 성추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민 씨의 이 같은 만행은 성폭행을 당한 A양이 학교로 돌아가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알려졌다.
민 씨는 범행 당시에도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재직하다 사건이 불거지자 그만 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대부분 시인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민 씨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인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했던 31살 민모씨. 민 씨는 지난달 6일 새벽 0시쯤 자신의 제자였던 여중생 A양과 전화를하다 가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민 씨는 A양을 집으로 돌려 보내기는 커녕 잠잘 곳을 마련해주겠다고 속여 가경동의 한 모텔로 유인했다. A양은 결국 모텔까지 따라갔고 자신이 믿고 따랐던 선생님으로부터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특히 민 씨는 앞서 지난달 1일에도 또다른 중학생 제자를 노래방으로 유인한 뒤 술을 먹이고 성추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민 씨의 이 같은 만행은 성폭행을 당한 A양이 학교로 돌아가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알려졌다.
민 씨는 범행 당시에도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재직하다 사건이 불거지자 그만 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대부분 시인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민 씨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인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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